25년 10월 15일부터 하남시도 아파트 매매시 시청으로 부터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절차를 받아야 한다.
하남시 뿐만아니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아파트외에도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 거래를 할 때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경우 단순히 매도인과 매매가격을 합의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거래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토지거래허가 절차를 먼저 이해하고, 허가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적인 토지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 거래를 할 때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아파트도 토지 지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허가구역에서는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건축물대장상에 아파트라고 표기되어 있는 모든 아파트는 토지 지분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해당 지자체에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절차를 받아야 한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도 토지의 지분이 60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까?
1. 먼저 해당 아파트가 허가구역인지 확인
아파트 매수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토지거래허가구역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의 경우 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이며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본인이 매매 할려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인지 먼저 확인하여야 하며, 허가구역의 위치와 지정기간, 대상 면적 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는 현재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 필지의 정확한 포함 여부는 토지이음을 통해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2. 매수 목적과 이용계획을 확인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토지 이용 목적입니다.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단순히 시세 상승을 기대한 투자 목적보다는 실제 거주 등 허가 목적에 맞는 이용계획을 확인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 역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은 토지는 실거주나 실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파트를 매수하기 전에 본인이 실제 거주할 수 있는지, 기존 주택 보유 상황과 이용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매도인과 매수인이 필요한 서류를 준비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위해서는 거래 당사자와 부동산에 관한 기본 정보, 토지 이용계획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실제 제출서류와 신청 방식은 관할 구청 및 해당 지역의 허가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약 전에 담당 부서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 매매계약 관련 자료, 이용계획 관련 서류 등을 미리 준비하면 절차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관할 행정기관에 허가 신청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 대상 거래라면 일반적으로 관할 구청 등 허가권자에게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절차를 신청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거래 목적과 이용계획 등을 검토받게 됩니다.
서울시가 안내하는 토지거래허가제의 경우 허가 대상 거래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토지는 허가 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합니다.
5. 허가 여부 확인 후 계약 진행
토지거래허가 대상 거래는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계약의 효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와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서울시 안내에서도 허가를 받은 후 당사자 간 거래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무효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 시 허가증을 첨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토지거래허가 가능 여부와 계약 진행 순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후에도 주의해야 할 점
토지거래허가는 계약 과정에서 끝나는 절차가 아닙니다.
허가를 받은 사람은 일정 기간 동안 허가받은 목적에 맞게 부동산을 이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거주 목적으로 허가받았다면
실제 이용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행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등의 제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매수 전에 실거주 가능 여부와
향후 이용계획을 충분히 검토해야 합니다.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전 체크리스트
아파트 매수를 준비한다면 다음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토지거래허가구역 여부 확인
② 허가 대상 면적 기준 확인
③ 해당 아파트의 정확한 필지 및 토지 지분 확인
④ 실제 거주 등 이용 목적 검토
⑤ 등기부등본과 토지이용계획 확인
⑥ 관할 구청에 필요한 서류와 신청 절차 문의
⑦ 허가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계약 진행
⑧ 허가 후 실제 이용 의무까지 확인
마무리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절차의 핵심은 계약보다 먼저 허가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토지 지분을 포함한 거래가 허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허가구역의 범위와 지정기간, 면적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주변에서 들은 정보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안전한 아파트 거래를 위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인 → 허가 대상 여부 확인 → 이용 목적 검토 → 서류 준비 → 관할 구청 허가 신청 →
허가 후 계약 및 등기 절차를 순서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해제, 기간 연장이 수시로 이루어지는 시장에서는 매수하려는 아파트의 현재 지정 여부를
거래 직전에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서울시 역시 현재 지정 현황과 공고문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실제 투자나
매매를 진행할 때는 최신 공식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